사막 '피치놀롤로'에는 흔들의자처럼 흔들리는 오아시스가 있다. 오아시스에는 사람들이 가득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. 그곳에서는 소세지가 자란다.
이영
이영은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움집에서 나와 재미있는 것, 흥미로운 것 들을 쫓아 산책하고 걷고 오르고 돌아다닌다.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를 본다. 그리고 다시 움집으로 돌아와 반달돌칼 따위를 만든다.